Simon's Story

점심도 굶고 사온 Carmen McRae(카멘 맥레이)의 "TORCHY!" 를 듣다보니 어느 듯 새벽 1시 블로그에 글 써보는 것도 꽤나 오랜 시간이 지난 듯하고몇 일 전 완독을 목표로 중고서적 알라딘에서 사온  청소년용 토지를 읽고 있는데 속도는 생각만큼 나질않는다.모든 완급 조정이 중요해....

꿈을 꾸고 싶을 때아메리칸 스타일의 묽게 탄 커피 한잔과 이 두 장의 Jazz LP와 함께 ....

좋아했던 추억과 경험들이 어느 순간 낫설게 느껴질 때노라존스(Norah Jones)의 "Don't Know Why"가 .... norah jones don't know why http://kr.youtube.com/watch?v=paHlDr7kXIoiwaited ’til I saw the sun해가 뜰 때까지 난 기다렸어요Do...

연휴 후유증 ... 아무래도 이번 주 이틀동안 정상으로 일하기는 무리인 듯 주말엔 그 동안 쌓아둔(?) jazz 음악으로 심기일전 해야지... ㅋ ㅋ ㅋ Keith Jarrett - My Song (1977)  : 이 음반 돈값 이상이네...Bill Evans [pianist] Sunday at the Vil...

"비오는 일요일" ............좋아하는 "테니스"도 못하고 이제 막 배우고 있는 "수영"도 오늘은 휴관 ...그럼 음악이나 실컷 듣자..우선 "나윤선 "Memory Lane" 으로 분위기를 잡고 ...다음은 케너디언(CanadIan) "Holly Cole" 나가신다 ......... 술 생각나네..... ㅋ ㅋ ㅋ

jazz..그 무한의 우연과 즉흥의 세계 ...서구문화에서의 이단 ...쟁취하는자, 승리자의 것이 결코 될수 없었던 음악 ...한때 jazz도 정복의 대상으로 삼고 "jazz tree"계보를 외우고 언필칭 "필청음반"을 사 모으던 시절,뉴욕에서 음악공부를 하고온 10년차 후배가 나에게 해 준 말 ... "jazz를 그냥 즐기세요. ^^*"촌철살인(寸鐵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