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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일본영화

 

느림보의 즐거움

 
느림에 미학까지는 아니지만

개봉 당시 화제작이였던 영화를 꽤나 지난 시점에서
 
우연히 TV 영화로 하는 것을 편견없이 보다보면

당시 영화평이 "거품"이거나 영화 마케팅의 위력을 실감하기도 한다지만

개봉 당시보다도 더 감동 먹은 영화가 좀 있지 ...


아무튼 돈 내고 보고 싶지 않은 영화

- "아무도 모른다 (誰も知らない: Nobody Knows, 2004)" -

내 돈내고, 마음까지 불편해지면 이건 아니지


영화를 보건 음악을 듣던 느끼는 거지만

서양 악기 중 피아노의 건반 소린

설명할 수 없는 비장미(悲壯美, tragic beauty)가 있어 


"다테 다카코" 무채색 보칼까지 더한다면 

"생유 베리 마치"


휴일 즐거움을 더한 영화


眞夜中の空に問いかけてみても
한밤중의 하늘에 물어보아도

ただ星が輝くだけ
그저 별이 빛날뿐

心から溶けだした黑い湖へと 流されていくだけ
마음으로부터 녹아내린 검은 호수에 흘러갈뿐

もう一度天使はボクにふりむくかい?
다시 한번 천사는 나를 돌아봐줄까?

僕の心で水浴びをするかい?
나의 마음 속에서 헤엄쳐줄까?

やがてくる冬の風に波が搖られて
이윽고 다가오는 겨울바람에 물결이 흔들려

闇の中へぼくを誘う
어둠속으로 나를 이끌어

氷のように枯れた瞳で
얼음처럼 시린 눈동자로

僕は大きくなっていく
나는 커져가

だれもよせつけられない
아무도 다가가려 하지 않는

異臭を放った寶石
이상한 냄새를 풍기는 보석

by 산적 | 2009/05/18 00:05 | My Story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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