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 차 구석에 있던 류시화 시인의 "잠언 시집"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중에 잠시 머물렀던 곳 ...늙은 파우스트 박사는 "나는 헛되이 세상을 보냈다. 별은 푸르고 신비의 밤은 깊어간다. 죽음이여 와서 범민을 없애주오"라고 세상을 한탄하며 독배를 마시려한다.그리하여 그는 신을 저주하며 "오너라 악마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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