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로그


Steve Jobs와 Bill Gates, 최후의 승자는 ? 오디오

자칭 "오디오 매니아"이기도 한 나는, 자주 관련 오디오 사이트 중고품 판매코너에서
 
흔히 판매를 목적으로 현란하고 상당한 분량의 설명으로 소위 "낚시" 글을 올려놓는 것이
 
보곤한다. 간혹 판매자가 자신의 기기 설명에 "말이 필요없는 명기"라는

짧은 comment로 자신의 오디오 기기를 "단순 명쾌하게" 표현하기도 하더만....



ms의 "빌"과 apple의"쟙스"이야 말로 "절대로(absolutely)" 소개가 필요없는 이들이다.

나이도 비슷하고(쟙스가 3개월 형님)

개인적인 의견부터 밝히자면, 게이츠 보다는 쟙스가 보다 전문가 답고

카리스마가 있는 것 같아 좋아한다. ㅋ ㅋ ㅋ





















<사진 : 2002년 포브스(Forbes)에서 발표했던 가상부호 15인 중 11위 몽고메리 번스사장> 

게이츠는 specialist 이기보다는 무차별적인 기업 확장으로 세계의 갑부가 된것 같은 

말하자면, TV만화 심슨가족의 악덕사장 "미스터 번스"같은 이미지가 있는 것 같다.

알고보면, 좋은 일도 많이 한다고 하는 데....

아무튼, 쟙스는 파란 만장한 apple성공 이력만큼이나 인생행로도 험난해,

1955년 2월24일에 고아로 태어난 그는 폴과 클라라 잡스 가족에 입양돼
 
미국 캘리포니아주 팔로알토에서 유년 시절을 보낸다.



<그림 : 자린고비 >

그뒤 1969년에 단짝 "스티브 위즈니악"과 운명적 만남을 했고

1976-77년 "스티브 위즈니악"과 공동으로 애플 I ,II를 개발하면서 대박을 치고

1977년에 애플컴퓨터를 출범 시킨다. 그뒤 1985년 쟙스의 야심작 애플 III와 리자의 실패,
 
매킨토시의 판매부진을 이유로 자신이 데리고온 전문경영인과 이사회로 부터

철저히 배신을 당해 자신이 설립한 애플에서 쫒게나게되고,

다시 1996년 애플의 경영위기를 맞아 복귀하기까지 자살까지 생각케하는 막다른

인생 경험도 하게되는 .... 
 
그에 반해 빌 게이츠는 전형적인 미국의 중상류 가정 출신으로 1955년 5월 28일 시애틀 생이며
 
그의 아버지는 시애틀의 한 변호사였고 어머니 Mary는 학교 교사였다.

그의 아버지는 자신의 아들이 자신같이 훌륭한 변호사가 되길 바랬으나
 
레이크사이드 명문 사립고교를 졸업하고 하버드 대학에 진학한 빌 게이츠는 중퇴를 결심한다.
 
오랜 친구이자 동료인 폴 앨른 (Paul Allen)과 함께 빌 게이츠는 20세의 나이에
 
Microsoft사를 창립하여 (윰 .... 그대 난 열심히 놀았는 데 ....)
 
다양한 기업전략과 탁월한 경영능력으로 세계적인 갑부가 되기에 이른다.

그래서 그런지, 쟙스와 스티브는 노는 물도 다르고, 가치관도 꽤나 차이가 있어

같은 비지니스 영역에 있으면서 서로를 외면하거나 비난하는 것이 많았던것 같다.


미국 하바드 Clayton M. Christensen교수가 주창한 용어를 빌려
 
두사람의 기술전략적인 병법(?)을 보면

빌은 "존족성(sustaining innovation)" 기술을, 쟙스는 "와해성(disruptive innovation)" 전략을
 
펼친 것 같은 데....

그런 그들도 24년만에 공식적인 "만남"에서 서로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것이 .......

마지막 승자는 누구일까?

개인적으로는 쟙스였으면 하는 데,

물론 쟙스가 남들 돕는 데는 인색하다는 것이 마음에 걸리긴 하지만 ...


아무튼 영어는 어려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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