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로그


스티브 잡스가 쓰던 안경, 내가 쓰고있는 안경 내 생각

꽤 오래전,
동종 업계 빅브러더인 애플 창업자 스티브 잡스를 내 밥벌이 롤 모델로 생각했던 적이 있다.
과거 왕팬이였던 나의 생각은 세월이 지남에 따라 많이 달라졌지만, 그의 상상력이 이룬 성과는 지금도 리스펙이다.
잡스가 맥에어를 세상에 발표하고 얼마있지 않아, 일산의 한 안경점에서 그 당시 꽤나 큰 돈을 주고 산 그의 안경과 같은 "Lunor Classic Rund" 제품과 둥근 렌즈
잡스에 대한 오마주...

이후 나의 밥벌이 1라운드 끝 무렵까지 오랜기간 사용하다, 드디어,
마침내(?) 고장나 수리받고 집으로 찾기까지 거의 3개월 시간이 걸렸다.
독일에서 교체부속품이 오고 수리까지걸린 시간이라지만, 살짝 짜증이 났던 기억이.... ㅋ
책장에 앉아 바라보다, 사진에 담아보았다.
아! 참 곱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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