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로그


교양인을 위한 구조주의 강의

3줄 요약
 - 구조주의자들의 난해한 이론에 늘 내 자신의 인문학적 이해와 교양 부족에 절망했다.
 - 프랑스 현대철학 흐름을 쉽게 설명해서 보다 전문서에 재 도전할 수 있게 용기를 준 책
 - 일본 인문학의 저력을 보여줌


푸코, 바르트,
레비스트로스,
라캉
쉽게 읽기
교양인을 위한 구조주의 강의
우치다 타츠루 지음/이경덕 옮김

들어가는 말
  * 전문서와 입문서 차이
    - 입문서 : 모른다는 전제로 구성, 전문서보다 근원적인 물음과 만날 기회를 더 많이 제공
       -> 좋은 입문서 "내가 모른다는 사실로 출발"
    - 전문서 : 알고 있는 것을 쌓아 올려 가는 것

   * 무지 : 단순한 지식의 결여가 아닌 알고 싶지 않다라는 마음가짐을 갖고 한결같이 노력해온 결과
               (나태의 결과가 아닌 근면의 성과)
   * 지적 탐구는 늘 "나는 무엇을 아는가"가 아닌 "나는 무엇을 모르는가"가 출발점
   이책은 시민강좌에서 사용했던 강의 노트가 바탕

제1장 구조주의 이전의 역사

우리는 편견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 사상적인 구분 : 현재는 포스트 구조주의 시대
 * 언젠가 구조주의 특유의 용어(시스템, 차이, 기호, 효과 등)에 질리게 될 때 구조주의 종말의 시작

세계를 바라보는 시선
 * 세계에 대한 견해는 시점이 바뀌면 달라진다
   - 1950 알제리 전쟁 프랑스의 제국주의를 사르트르가 단죄, 알베르 카뮤 동조 (양쪽도 나름의 이유가 있다)
 * 구조주의 출현 :1960년
   - 우리는 생각만큼 자유롭거나 주체적으로 살고 있는 것은 아니다. 대부분의 경우 자기가 속한 사회집단이
      수용한 것만을 선택적으로 보거나, 느끼거나 생각하기 마련
 * 구조주의 성과
   -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자율적인 주체라고 믿는 것이 사실 그 자유나 자율성이
     상당히 제한적이라는 사실을 철저하게 파헤친 것

마르크스의 지동설적인 인간관
* 카를 마르크스(1818~1883) : 구조주의 원류
  - 사회집단이 역사적으로 변화할 때 중요한 역할을 하는 요인으로 "계급"에 주목
  - 인간의 개별성은 " 사람이 누구인가?" 아닌 "어떤 일을 하는가?"가 결정 : 존재가아닌 행동에 무게 중심
  - 헤겔의 영향 : 존재하는 것은 주어진 상황에 그저 멈춰 있는 것으로,
                        자연적이고 사물적인 존재라는 입장에 만족하는 것 : 타락하는 길, 짐승이 되는 길
  - 헤겔의 인간학 :  중요한 것은 있는 그대로 만족하지 않고 목숨걸고 도약해서 이루고 싶은 것을 이루는 것
  - 헤겔의 자의식 : 일단 자기가 서있는 위치에서 떨어져 그 자리를 되돌아 보는 것

* 마르크스의 생각
 - 보편적인 인간성은 없다, 현실세계에서 현재 상태의 긍정, 즉 존재하는 것, 행동하지 않는 것을
   을 정당화하는 이테올로기로서만 기능할 뿐
   -> 인간은 행동을 통해서 무엇인가를 만들어내고 그 창조물이 그것을 만든 사람이 누구인가를
       규정한다. 생산관계 속에서 만들어내는 것을 매개로 인간은 자기의 본질을 알아차린다.
 - 경제학 초고 :
   -> 인간은 자신이 직조한 세계속에서 자기를 직관한다.
       인간 생산=노동을 통해 지기규정의 방정식을 헤겔로부터 계승
    
 - 헤겔과 마르크스 공통점
    -> 자기로부터 괴리=조감적 시야 확보는 단순한 관상이 아니라 생산=노동에 몸을 덤짐으로써
        타자의 관계 속으로 들어갈 때만 달성할 수 있는 것

무의식의 방을 발견한 지그문트 프로이트(1856~1939)
- 프로이트의 공헌 : 인간은 자기 정신 생활의 주인공이 아니다.
- 정신분석입문
   -> 심리학의 목적은 "자아는 자기 집의 주인이 아니라, 마음속에 품고 있는 생각이나 감정 가운데
       무의식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아주 드물게 보고받고 있을 뿐"
  -> 마르크스 : 인간이 자유롭게 생각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계급적으로 생각한다는 것을 간파
      프로이트 : 실제로는 자기가 어떤 과정을 거쳐 생각하고 있는지 모른 채로 생각한다는 것을 간파 (억압의 메카니즘)
- 억압 : 어떤 심적 과정을 의식하는 것이 고통스럽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 생각하지 않으려고 하는 것"
   ->  메카니즘
     --> 두개의 방과 그 사이의 문지방에 있는 문지기라는 탁월한 비유를 통해 설명
          ** 무의식의 방은 다양한 심적 활동이 펼쳐지는 장터같은 소한스럽고 넓은 방
          ** 의식의 방 좁고 질서정연하며 더러운 것이나 위험한 것은 주도면밀하게 배제된 방,
              손님을 맞이할 수 있는 살롱 같은 곳
          ** 두 방사이의 문지방에는 문지기가 홀로 일을 하고 있는 데, 그는 개개의 심적인 흥분을 검사하고
              검열해서 마음에 들지 않은 일을 저지르면 살롱에 들어가지 못하게 함
              -> 문지기가 하는 일을 "억압"이라고 부름
*  프로이트가 발견한 것 :
   - 우리는 자기 마음속에 있는 모두 의식할 수 없고,
   - 의식화하는 것이 고통스러운 심적활동을 무의식으로 밀려난다는 사실

* 억압의 효과가 미치는 무지의 예 :
  - 교겐(일본의 전통 연극 형식의 노의 막간에 펼쳐지는 짤막한 소극이나 의극)에
     나오는 "부스"라는 이야기
     -> 주인이 다로와 지로라는 사람에게 꿀단지를 맡기고 외출
         주인은 꿀단지를 "부스"라는 위험한 독극물이라고 말함
         주인이 자리를 비운 사이 달콤한 향기의 우혹에 넘어가 두사람은 꿀을 다 먹음
         다로가 꾀를 내어 주인이 아끼는 두루마리 족자를 찟고 그릇을 깸
         주인이 돌아오자 다로는 거짓으로 귀중품을 실수로 망까뜨려 죽으려고 부스르 먹었으나
         죽어지지 않았다고 말함
         다로의 문지기가 입식을 거부하고 억압하는 것은 다로가 거직말쟁이에 충성스럽지 않다는
         것을 주인이 알고 있다는 정보
         --> 다로 마음속에 주인을 깔보고 있었기 때문

 * 구조주의 이전에 마르크스와 프로이트가 알려준 사실
   - 마르크스 : 인간 주체가 자기가 누구인가를 생산=노동의 관계속 행동을 통해 사후에 알게된다는 견해
   - 프로이트 : 인간의 주체는 '자기는 무언가를 의식화하고 싶어하지 않는다는 사실응 의식화 할 수 없다
                   
억측에 의한 판단을 비판한 프리드리히 니체(1844~1900)
 * 마르크스, 프로이트와 같은 시대를 삶
 * 니체 : 인간은 대부분의 경우 외적 규범의 노예에 불과
    - 도덕 계보 : 우리는 늘 우리에 대해 필연적으로 아무 관계가 없는 타인이다.
                      우리는 우리를 이해할 수 없다. 우리는 늘 우리를 잘못 해석할 수 밖에 없다.
                       각자가 각자에게 가장 먼 사람이다라는 격언이 영원히 적용될 뿐이다-
                       우리는 우리에게 결코 인식자일 수 없다.
 * 니체의 단언
   - 우리는 자기가 누구인지를 알수 없다
     -> 헤겔의 말에 따르면 자기의식을 갖는 것이 불가능 한 존재(동뭉과 같은 차원)
* 니체는 고전문헌학자로 출반한 연구자
   - 고전문헌학문 : 과거의 문헌을 읽을 때 현재 자신이 지니고 있는 정보나 지식을 일단 괄호 속에
     넣어야 한다는 점                       
   -> 처녀작인 '비극의 탄생'에 잘 드러남 : 쏘고 있는 동안 니체는 거의 고대 그리스사람처럼 빙의
       예술의 발전는 아폴론적인 것과 디오니소스적인 것의 이중성과 관련이 있다라는 유명한 말로 시작되는
       그리스 문화론에서 니체가 목표로 한것은 고대 그리스인이 느겼을 공포와 도취를
       그 스스로 자기내부에서 만들어 따라 체험하는 것
   -> 그리스인의 비극합창단 코러스는 무대 위의 인물을 살아 있는 실제 인물로 생각
       오케아노스 딸의 합창단은 거인 프로테우스를 눈앞에서 실제 보고 있다고 믿으며, 무대의 신은 자기 자신과
       똑같이 실제하는 몸이라 생각
  -> 완전하고 이상적인 관객이란 무대 위의 세계가 미적으로가 아니라
       육체적, 경험적으로 자기에게 영향을 미치게 한다고 가르치 있다. 오 이 그리스인들에 대해서는 !
  -> 니체는 관객이 코러스를 매개체로 해서 비극이 지닌 사물의 밑바닥에 있는 생명를 다룰 수 있었다고 생각
  -> 고전문헌학자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른 곳의 다른 문화 속에 있는 사람들의 신체적인 경험을
      바로 그몸이 되어 내부에서 상상적으로 추체험
  -> 니체가 동 시대인(10세게 독일의 부르주아이며 그리스도교 신자)을 향해 '우리는 우리를 이해하지 못한다라고
      격렬히 비판한 이유
 -> 어떤 특정한 시대의 특정한 지역에서 통용되는 고유의 편협하고 왜곡된 세계관에 사로잡혀 있었고,
      그것이 세대나 민족사가 계속 변해도 영원히 불변할 것이라는 생각
 -> 편안한 지성의 움직임이 치명적인 방법으로 손상되어 있음을 의미
 -> 19세기 말에 많아지기 시작한 이런 생각에 대해 니체의 계보학적인 사고는 그 역사적인 연원을 따지기 시작

 * 니체의 도덕론 : 도덕의 계보의 도발적인 물음으로 시작
    - 우리의 선악은 과연 어떤 기원을 가지고 있을까?
      인간은 어떤 조건을 토대로 선악이라는 가치판단읗 생각해낸 것일까?
    - 그리고 그들 가치판단 그 자체는 어떤 가치를 가지고 있는 가?
       그것들의 가치판단은 이제까지 인간의 진전을 저해해 왔는가 아니면 촉진시켜왔는가?
     -> 비슷한 사례 (영국의 철학자 토머스 홉스, 존 로크, 제러미 벤섬)

* 공리주의자들에 의해 상상된 "도덕의 계보학
   - 공리주의자들은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이기적으로 행동하고 자기보존에 노력하는 것이
     인간이 지닌 본래의 "권리(자연권)"라고 생각
   -> 모두 자연권을 행사하면 자기가 원하는 것을 타인에게 빼앗아도 좋다는 말이나 디름없기 때문에
       인간들은 끝없는 전투 상태에 놓이게 된다는 것 : 홉스는 이 상황을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
       배틀로열(battle royale) : 전원이 전원을 적으로 삼는 상태
       즉, 자연권 행사의 전면적인 승인은 자연권의 행사를 불가능하게 만든다는 모순
   -> 자연적인 욕구를 단념하고 사회계약에 기초해서 창설된 국가에 자연권 일부를 위임

* 존 로크의 통치론 :
  - 인간들이 공동체를 구성하고 하나의 정부에 복종할 때 그들이 서로 인정한
    가장 중요하고 근본적인 목적은 자기들의 사유재산을 보전하는 것
    왜냐하면 자연상태에서는 사유재산의 확보를 위해 너무나 많은 것을 잃어야 하기 때문

* 니체와 공리주의자 차이점
  - 시대를 바라보는 관점의 차이
  ->공리주의 철학을 집대성한 존 스튜어트 밀 : 근대 시민사회를 고찰,사라지는 사회를 회고적으로 해명
  ->니체 : 현대 대중사회를 예언적으로 비판                             
   
*니체의 대중사회
  - 구성원들이 무리를 이루어 오로지 이웃사람과 똑같이 행동하는 것을
     가장 우선적으로 배려하는 것이 바탕이 되는 사회
  - 니체가 예건한 이 사회는 30년 후 스페인의 철학자 오르테가 이 가세트(1883~1955) 의 "대중의 반역"으로 나타냄 
  - 비주체적인 군중을 "짐승의무리herde"
   -> 단 하나의 행동준칙 : 타인과 동일하게 행동하는 것, 사회의 균질화를 지향함
       만인의 평등한 것이야말로 이들의 도덕에서 가장 빛나는 이상
     --> 도덕의 계보 : 마음을 하나로 해서 모든 특수한 요구, 모든 특권과 우선권에 대해 완강하게 저항하고,
          동등하게 동고동락하고 같은 종교를 신봉하고, 느끼고 살고 고민하는 한 모든 것에 동정할 수 있게됨

* 짐승의 무리와 공리주의자와의 차이점
  -  공리주의자들은 어떠한 행동을해야 가장 큰 이익을 얻을까라는 지성으리 판단을 통해 전원이 일치하는 결과
  - 짐승무리 전원이 일치하는 것 자체가 목적
   -> 도착적인 도덕의 탄생 (도덕의 기준이 단순이 다른 사람과 동일한지 아닌지를 기준으로 결정)
   -> 상호참조하며 이웃사람을 모방하고 집단 전체가 한없이 균질화되어 가는 것에 깊은 희열을 느끼는 인간들에게
       니체는 노예(sklave)라는 매도와 조소의 말로 칭함

*니체의 도덕론 특징
- 초라한 대중사회를 구할 영웅 "귀족"
 -> 귀족이란 대중사회릐 모든 결합에서 완전히 자유롭고 무구하며 고상한 존재
 -> 귀족을 극한까지 끌어올린것이 초인

*초인 (차라투스는 이렇게 말했다.)
 - 나는 너희에게 초인을 가르친다. 인간은 초극되어야만 할 그 무엇이다.
    너희는 인간을 촉극하기 위해서 무엇을 하였는가? 이제까지 모든 존재는 지기를 능가하는 무엇인가를 창조해왔다.
 - 거리의 파토스(pathos der distanz) : 무엇인가를 격렬하게 혐오한 나머지 거기에서 벗어나고 싶다고 열망하는 것
*니체
 - 마이너스 유산 : 초인사상
 - 프러스 유산 : 게보학적인 사고 -> 미셀푸코에의해 계승 (대중혐오의 경향도 같이 계승)

제2장
창시자 페르디낭 소쉬로(1857~1913)의 등장

언어는 '사물의 이름'이 아니다.

* 구조주의 땅고르기 삼인방 : 마르크스, 프로이드, 니체
* 구조주의 언어학 : 언어는 사물의 이름이 아니다
  - 프로이드가 빈에서 정신분석 강의를 하고 있던 시기와 비슷한 때(1907~1911),
    스위스 제네바 대학 일반언어학 강의
  -> 구조주의 진정한 아버지인지는 논란의 여지
  -> 전통적인 그리스이후 언어관에 따르면 "언어는 사물의 이름" 이라는 관점에 대응

* 명칭목록적인 언어관
  - 사물의 이름은 인간이 제멋대로 붙인 것으로 사물과 그 이름은 특별한 필연성으로 결합되어 있는 것이 아님.
   -> 이름이 있기 전부터 사물은 이미 존재했다.
  - 소쉬르의 생각
   -> 이름이 생기고 비로소 사믈의 그 의미를 확정한 것이라면 명명되기 전에는 실재하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
   -> 양의 예 : 프랑스의 양mouton, 영국의 양sheep : 요리되면 영어에서는 mutton(양고기)라고 하지
                     sheep이라고 하지 않는다. (제2 용어의 병존 여부)
   -> 모든 경우 우리가 포착하는 것은 이미 주어진 개념이 아니라 체게에서 우러나는 가치
         
   - 저자가 말한 일본의 예
     - 다양한 어종인 devilfish(영어)가 가오리로 한가지로 통용되는 개념
       天氣라는 한자는 일본어가 아님(춘하추동 게절을 뜻하는 것도 없음)

  * 소쉬르 가치valeur : 말에 포함되어 있는 의미의 두께와 깊이
    - signfication(말 뜻)과 구별
    - 어떤 관념이 먼저 존재하고 거기에 이름을 붙인 것이 아니라 이름이 붙으면서
        어떤 관념이 우리의 사고 속에 존재하게 된 것

경험은 언어에 의해 규정되는 것

  * 다카시마 주장
     - 말하는 것처럼 말은 늘 그 관념을 낳은 종족의 사상
      - 즉 사물에 대한 사고방식, 세계와 인간에 대한 이해방법을 짙게 포함하고 있음.
       -> 예 : 앙트레프레너(entrepreneur) 프랑스에서 건너온 용어
            미국에서 기존 enterpriser로는 부족한 느낌으로 기업가 창업자를 동시에 의미하는 불어를 차용
            일본에서 어깨가 걸린다는 용업 -> 수고한다는 의미
            영어권에서는 등이 아프다는 표현 i have a pain on the back.
 
타인의 언어를 말하는 우리

 *고전 경제학
     - 가치와 유용성은 별개
        -> 상품의 가치란 필연적으로 가치체계 속에서 하나의 가치에 불과,
            한 시장의 수급관계에 변화가 생기면 그것과 동시에 모든 상품의 가치에 변화가 생김
     - 소쉬르의 '가치' 용어 사용방법에 직접 영향
        ->  소쉬루는 모국어만 사용사면서 사는 것만으로도 이미 어떤 가치체계 속에 휘말려 있다는 사실

  * 자아중심주의(egocentrisme)에 치명적 타격
      - 내가 말하고 있을 때 내 속에서 말하는 것은 대부분의 경우 '타인의 말' (라캉의 의견)

  * 소쉬르이론
     - 니콜라스 트루베츠이(1890~1939), 로만 야콥슨(1896~1982)을 중심으로한 프라하 학파에 계승
       러시아의 포르말리즘, 미래파, 후설 현상학 등 다양한 문예사상과 이종배합
     - 구조주의를 처음사용한 이들이 프라하 학파 사람들
     - 구조주의 3세대 : 1940~1960년대 프랑스 전후세대 , 다양한 분야로 전개 보편적인 지적 위상 획득
     -> 문화인류학 클로드 레비스트로스, 정신분석학 자크 라캉, 기호론의 롤랑바르트, 사회사의 미셀 푸코 등
          이른바 구조주의 사총사

제3장
푸코와 계보학적 사고

역사는 지금.여기.나를 향해 있지 않다.

*푸코(1926~1984)
  - 인간사회에 존재하는 모든 사회제도는 과거 어느 지점에,
    몇가지 역사적 사실의 복합적인 효과로서 탄생한 것으로 그 이전에는 존재하지 않음
  -  어떤 제도가 생성된 순간의 현장, 즉 역사적인 가치판단이 개입해서 그것을 더럽히기 전의 가공 전 상태
   -> 롤랑 바르트는 零度(degre zero)라는 용어를 사용

*인간주의humanism : 지금.여기.나를 역사의 진화에서 최고 도달점

*역사의 직진성을 부정

광기를 긍정하는 것은 누구인가?

 *'광기의 역사'
   - 최초로 제정신과 광기를 과학적인 용어를 사용해서 엄밀하게 분리할 수 있다는 생각은
     사실 근대에 이르러 비로서 하게 된것
    -> 유럽에서 정신병자를 감금한 것은 17, 18세기에 근대도시와 가족, 국가의 성립과 함께 시작,
        이전에는 지역사회 공동체의 구성원으로 인정
    -> "얼마 전까지만 해도 광기는 환난 대낫에 논의되었다. 리어왕을 보라, 돈키호테에서도 그랬다.
         그러나 반세기도 안되어 광기는 같히고 고립되었으며 수용의 요새에서 이성에, 도덕규범에,
         그리고 도덕규종의 획일적 어듬에 묻혀버렸다."
    -> 17세기 유럽을 大 감금시대로 칭함

신체는 하나의 사회제도

 *푸코의 기본적인 생각
   - 지와 권력이 근대사회에서 인간의 '표준화'라는 방향을 목표로 설정했다는 것
   - 가장 현저하게 드러난 것이 신체에 대한 표준화 압력
   - 신체 또한 일개 사회제도라는 생각

 * 일본의 예
   - 걷는다. 일본의 전통적인 걷은 방법 '난바'라고 부르는 살짝 땅을  스치듯 걷는 걸음
   -> 다케치 데츠지의 주장 : 온대 몬순지대의 진흙탕에서 심전 농작을 하는 농민들의 노동할 때
        가장 자연스런 노동의 신체 운용
   -> 메이지 유신 후 정치적인 목적으로 폐지
   -> 역사적 상황이 바뀌면 신체의 모습도 바뀐다.

왕이 지닌 두개의 신체

 * 푸코의 형벌의 역사 :
    - 신체형의 분석을 통해 전근대의 신체형이 그토록 잔인했던 것은 형벌의 목표로 했던 신체가
      우리의 신체와 다른 신세였다는 주장
    -> 국왕 이체론 : e.h 칸토로비치 '왕의 두 신체'라는 법사상사 연구로 알려진 개념
    -> 자연적 신체와 정치적 신체
    -> 신체를 문화적인 통제 또는 정치적인 기술에 의해 새로 조형할 수 있으며 변용하고 길들일수 있다는 뜻
    -> 정치권력이 민중의 지배와 통제를 통해 곧바로 민중의 신체를 조작 대상으로 조준

국가는 신체를 조작한다.

* 근대 프랑스에서 행재진 병사의 조형 : 푸코의 감시의 처벌 : 감옥의 탄생
   - 18세기 후반에 와서 병사는 만들어질 수 있는 어떤 것으로 변했다.
     요컨대 농민의 요소를 추방하고 그 대신 병사의 태도를 주입시킨 것이다.
   -> 일본의 예 : 메이지유산 이후 야마가타 아리토모 제창으로 메이지 6년 국민개병제를 표방하는 징병제 도입
    -> 메이지 10년 세이난 전쟁에서 통제된 농민병사가 사쓰마 번의 사족병사에게 승리
    -> 메이지 19년 문부대신 모리 아리노리는 군대식 체조를 학교 교육 현장에 도입
        (조작가능한 신체와 순종적인 신체를 만드는 것이 목표)
   -> 신체를 표적으로하는 정치기술의 최종목표는 정신을 지배하는 것

사람은 왜 성에 대해 말하고 싶어 할까?

* 푸코의 성에 대한 문제의식
   - 사람들은 왜 성에 대해 그렇게까지 열정을 담아 이야기 하는가?
   -> 1960년대 자주 들었던 설명은 '오랫동안 성은 억제되어 있었고 권력적으로 관리되였다는 것
        그 억압을 벗어던지고 자유롭게 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권리를 되찾았다.
   -> 푸코는 이런 억압으로부터 성의 해방을 크게 외치는 담론들을 '사회의 병리징후'라고 봄

* 성의 역사
  - 중요한 것은 모든 성적 행동을 무질서하게 열거하고 있는 듯 보여주면서 사실 그것들을 현실 속에서
    정리하고 개인 속에서 통합하려고 하는 것

* 푸코의 사회사를 읽을 때 중요점
  - 권력이라는 말을 단순히 국가권력이든지,
      그것이 조종하는 각종 이데올로기 장치라는 실체로 파악하고 있지 않다는 점
  -> 권력이란 모든 수준의 인간적인 활동을 분류하고, 명명하고, 표준화하여
      공공의 문화재로 지의 목록에 등록하려는 '축적 지향성'을 보임
  --> 정보를 정리해서 축척하여는 욕망은 반드시 권력적으로 기능한다는 점

제4장
바르트(1915~1980)와 '글쓰기의 영도'

객관적인 언어사용이 패권을 쥔다.

*기호signe :
 - 소쉬르가 정의하고 사용하기 시작한 용어
  -> 어떤 표시가 무엇인가를 의미하는 것
  -> 화장실 표시는 상징symbole : 현실적인 연상과 결합
 
- 장기의 졸을 대신하는 귤 껍질의 예
  -> 귤껍질과 졸사이에는 어떠한 자연적이고 사회적인 결합도 없다.
      --> 소쉬르는 귤껍질과 같은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표시를 의미하는 것을
            시니피앙SIFNIFIANT, 장기의 졸의 작용을 의마하는 것이 시니피에SIGNIFIE

* 기호 : 의미하는것과 의미되는 것의 세트
  - 결합되기 위해서는 집합적인 기호해독의 규칙을 정할 필요

* 롤랑바트르의 역할
  - 소쉬르가 예언한 기호학을 실제로 전개시키고 모든 문화현상을 기호로서 일고 해석한 공로

* 바르트 중심 개념
   - '에크리튀르'와 '저자의 죽음' 개념
   -> 1960년대 대유행 : 에크리튀르
   -> 랑그LANGUE와 스틸style
        --> 랑그라는 것은 국어(언어공동체) :
              어느시대의 글을 쓰는 사람 전원에 의해 공유되는 규칙과 습관 집합체
             외부로부터의 규제
             스틸이란 개인적인 언어감각 : 쓰는 사람의 영광, 뇌옥, 고독 내부에서 규제하는 것

*제3의 규제 : 에크르튀르ecriture 글쓰기

p138

독자의 탄생과 저자의 죽음

* 바르트의 텍스트 이론
   - 저자라는 근대적인 개념이 통룡되는 시기는 끝났다.

*근대까지의 비평
   - 누군가 무로부터 창조를 이루고, 그렇다면 창조된 것은 조물주의 소유물
   -> 이 작품의 의미는 무엇이고, 당 신은 이 작품을 통해서 무엇을 표현하고 전달하여고 하는가?
   -> 비평가는 행간을 일고 저자의 저의를 찾는 데에 열중
   --> 무라카미 류 : 자신이 쓴것의 의미를 답할 수 있다면 소설 따위는 쓰지않는다.

* 바르트의 주장
  - 텍스트가 생성되는 과정 기원=초기조건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 바르트는 작품이라는 말을 피하고 텍스트라는 말을 선택
  --> text란 직조된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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