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로그


벽을 넘어서

영화 쇼생크 탈출 때문에 알게 된

모짜르트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 3막에 나오는

백작부인과 수잔나의 이중창 "Che soave zeffiretto (부드러운 산들바람)"


휴일 저녁,

고즈넉히 듣고 있다. 

"베를린 도이치 오페라 관현악단, 칼뵘 지휘 도이치 그라이폰" LP 2면 3Track

백작부인은 소프라노 군들라 야노비쯔, 수잔나는 소프라노 에디트 마티스 ....

음 ....


영화 쇼생크 탈출에서 앤디(팀 로빈스 분)가

교도소 전체에 틀어놓았던 "부드러운 산들바람"

이 가극을 들었던 모건 프리먼(Morgan Freeman)의 명 대사

"“이름은 모르지만 두 이탈리아 여자가 부른 그 노래가 울려퍼지는 순간만큼은 자유를 느꼈다”


벽을 넘어 정의가 필요한 시기 ...


덧글

  • 박현선 2009/03/18 10:18 # 삭제 답글

    안녕하세요 오래간만에 인사드립니다. ^^

    자리를 옮길때마다 들르는거 같네요..

    저 그린it팀 에서 인터넷정책과로 옮겼습니다.

    미래인터넷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ㅋㅋ 꽤나 거창하게 보이네요..)

    잘 지내시죠~~ ^^

    요즘 바흐음악을 끌어안고 지내고 있습니다.

    산적님하면 재즈와 와인이 생각납니다요 ^^ 짭짭..
  • 산적 2009/03/19 16:12 # 답글

    와우 ~

    함 뵈요. K 본부 잘 봐주시구요 ~
  • 박현선 2009/03/25 10:50 # 삭제 답글

    에고.. 제가 항상 잘 부탁드려야 하는데~

    따뜻한 봄날에 한번 뵙지요. ^^; 언제 괜찮으신지요.

    수영 계속 하시는지도 궁금합니다요

    저는 검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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