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채널 쨉핑하다
우연히 보게 된 "말콤 X" 에 관한 프로그램
이론 ...
그의 일생이 늘 궁금했는데
자료화면에서 그가 한 말 중에
내 귀에 신기하게 "쏘옥" 히어링된 "House Negro, Field Negro"
결론적으로
자신의 처지를 냉철히 인식하는 것,
다르게 표현하면 "Fact Finding"
혹은 시니컬하게는 "주제 파악" 하라는 것인데...
사족이지만,
말콤X가 편협하고, 단순 무식한 과격 흑인 운동가라고 알고 있었는데,
핸섬하기도 하고, 그가 죽기 전에는
꽤나 보편적 시각을 가진 운동가로 진화하고 있었다고 ...
그런면에서 보면
보편적 인류애를 가장 잘 표현한 이가 반쯤은 미쳤던 베토벤 아닐까?
그것도 그의 교향곡 9번 4악장 "환희의 송가" 말이지...
앙세르메가 지휘한 9번을 듣고 있노라면 금상첨화고 ...
혹여 "클래식하고는 평생 관계없다"라고 선을 그은 이들을 위해
키스자넷의 조금은 넉셔리한 피아노 선율의 "My Song" 추천 한방 "꽝"...
아무튼,
말콤X는 자기 자신을 Field Negro로 정의했는데,
난 House와 Field 어느 지점에 서 있는 것일까?
단지 그것이 알고 싶을 뿐이고 ...
우연히 보게 된 "말콤 X" 에 관한 프로그램
이론 ...
그의 일생이 늘 궁금했는데
자료화면에서 그가 한 말 중에
내 귀에 신기하게 "쏘옥" 히어링된 "House Negro, Field Negro"
결론적으로
자신의 처지를 냉철히 인식하는 것,
다르게 표현하면 "Fact Finding"
혹은 시니컬하게는 "주제 파악" 하라는 것인데...
사족이지만,
말콤X가 편협하고, 단순 무식한 과격 흑인 운동가라고 알고 있었는데,
핸섬하기도 하고, 그가 죽기 전에는
꽤나 보편적 시각을 가진 운동가로 진화하고 있었다고 ...
그런면에서 보면
보편적 인류애를 가장 잘 표현한 이가 반쯤은 미쳤던 베토벤 아닐까?
그것도 그의 교향곡 9번 4악장 "환희의 송가" 말이지...

혹여 "클래식하고는 평생 관계없다"라고 선을 그은 이들을 위해
키스자넷의 조금은 넉셔리한 피아노 선율의 "My Song" 추천 한방 "꽝"...

말콤X는 자기 자신을 Field Negro로 정의했는데,
난 House와 Field 어느 지점에 서 있는 것일까?
단지 그것이 알고 싶을 뿐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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