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로그


On the Road 내 생각

요사이 출 퇴근 길에 마주치게 되는 광경,

"내 회사를 남들이 지켜 주겠다"는 생경한 시츄에이션

비극인지 희극인지

이것 참 ................

시간 날 때마다 읽고 있는 

전 BBC 사장이였던 그렉 다이크가 쓴 "BBC 구하기"

토니 블레어 정부가 이라크전 참전 명분을 만들기 위해 일부 정보를 조작했다는
 
BBC 국방부 취재기자 앤드루 길모어의 보도를 둘러싸고 정부와 영국 BBC가 대립한

일명 "길모어 사건"
 

이 사건으로 "토니 블레어" 노동당 정부의 퇴임압력으로 결국 BBC 사장 "그렉 다이크"가

2004년 1월 BBC 사장직에서 물러난 후 1년 만에 쓴 회고록이다.


   출  연  진 :  그렉다이크(주연이자 피해자 역), BBC 경영위원회(조연, 악역), 기타

   쟝       르 :  서스팬스 스릴러 정치풍자 경영서

   시놉시스  :

     - 공포, 배신과 음모로 점철된 "정치권력"과 "소시민적인 자기보신"이 가져오는 비극적인 종말

     - "세상은 동화가 아니다"를 보여주는 교훈적인 메시지 "나쁜 넘이 더 잘산다."


그가 퇴진하던 날 BBC 직원 3000여명이 거리로 나와 사장 퇴진 반대 시위를 벌일 정도로

BBC 직원들로부터 존경과 지지을 받았던 진정한 "리더" ...


이 책을 읽다보면 "공공의 가치"라는 것이 얼마나 쉽게 멸종할 수 있는 것인지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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