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로그


영화 제목에서 바라본 오늘의 세계

한 없이 눈이 내리던 늦은 퇴근 길,

버스에서 내려 집으로 가는 도중

근처 멀티플랙스 영화관에 걸려있던 신작 국산 영화 한편 ....


낮익은 영화 주인공보다는 영화 "카피"에 가던 길을 멈추고 한 동안 멍하니 바라봤다.

"독립군의 시대는 가고, 사기꾼의 시대가 왔다?"

그렇구나, 정녕 ....


덧글

댓글 입력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