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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은하를 만나다.

 

어제 K본부 딴따라(?) 벗들과 같이 있다 우연히 "이은하"씨를 만났다.

"가수 이은하"....

모습은 많이 변하신것 같다.

17살 때 데뷰하셨다니 ....

그리고 고향도 같은 서울 "왕십리" ㅋ ㅋ ㅋ  

김흥국 형님이 왕십리인줄 알았는데, 아니란다.. 

이론 ....

아득한 "중학생" 까까머리 시절 그녀의 힛트 곡 "밤차"를  부르던 추억이 시나브로 떠오른다.

추억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서로를 존중해주고,

상대방 삶에 대해 진정성을 가지고 귀 기울여 줄수 있었던 시간들...
내가 기억하고 있는 20대 그녀의 음악은

"약간은 비음을 섞어 부르면서도 힘이 넘첬던 매력적인 목소리  ..."

그녀의 LP를 서너장 가지고 있다고 하니 사인을 해주시겠다고 하시네..

찾아보면 몇장이 더 있을 것도 같은데...

최근 신곡도 내고 활동도 본격적으로 하고 있다고 하니 자주뵐것 같다. TV에서...

늘, 항상 건강하시고 제2의 전성기가 되시길 ....

by 산적 | 2007/12/11 23:17 | My Story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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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windily at 2007/12/12 19:16
저도 집에 아직도 LP판이 십여개 남아있답니다.
플레이어가 없어서 듣지는 못하지만 큼지막한 자켓만으로도 좋아요. (^^)
Commented by 산적 at 2007/12/12 23:25
커다란 자킷에서 LP판을 꺼내 먼지털이로 잡티를 털어내고

턴테이블에 조심스럽게 올려놓고 음악을 듣기까지,

windily님 나름의 듣는 재미가 있답니다.
Commented by 박진해 at 2009/08/03 23:50
그냥 정감이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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